'딜리버링 해피니스'를 읽고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선물받은 책인데 면접이 끝난 지금에서야 읽어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 6월 2일 화요일 새마을금고 면접이 끝나고 나는 발표가 나기까지 시간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예능을 연달아 두 차례 보기도 하고, 영화를 세 편이나 보기도 하고, TV 앞에서 무료하게 앉아있기도 했다. 영화를 볼 때면 거기에 심취되어 내가 마치 영화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이 책을 접하고는 내가 마치 이 책의 저자처럼 뭔가 다른 모습을 보일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 효과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 글을 쓰는 현재 나는 그대로이니까. 책을 6월 3일 수요일부터 읽기시작해서 매일 평균 90페이지 가량 읽어나가 6월 6일 토요일에 다 읽었다. 3분의 1은 토니(저자)의 어릴적 사업적..
'5만 번 응답받은 뮬러의 기도 비밀(생명의말씀사)'를 읽고 기도제목 - 아름다운 기도의 동기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세요 기도란, 내가 원하는 것들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들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한 기도는 살아 있는 진정한 기도이며, 하나님 앞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도이다. 정직을 회복하고 싶은 모음을 갖고 기도해 보라. 먼저 나의 위장된 모습을 단호히 배격하는 결단력을 소유하라. 아울러 구약의 한 성도처럼 이렇게 기도하라.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시 51:10). 이것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기도의 동기가 나에게로부터 왔는가, 아니면..
불신앙을 이긴 다윗(삼상 17:41~47) 제목에서 내용을 다 얻으면 되겠다. 불신앙을 이겨야 한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왜 무너지나. 불신앙을 못 이긴다. 그래서 에수 믿는 사람들은 불신앙과 싸워 이기는 사람 되기 바란다. 다윗이라는 이름의 뜻은 사랑받는 자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 그 이름 뜻이 그렇다. 그래서 앞으로 기도제목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 그게 기도제목이다. 그럼 어떤 문제가 와도 전부 축복이다. 하나님 아버지,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만 되면 뭘 해도 성공한다. 이게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은 자꾸 성공하려고 노력한다. 성공은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이 땅의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이..
'조지 뮬러'를 읽고(넥서스CROSS) 오랜만에 읽는 책이라 우선 얇고 작은 책을 하나 골라서 읽기로 하고 고른 책이 조지 뮬러이다. 5만 번의 기도응답을 받은 사람 조지 뮬러를 읽으면서, 초반부에는 그의 방탕한 삶의 행적을 그려볼 수 있었다. 20세까지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도 않고 종교생활을 했던 그의 모습은 흡사 나의 모습과 비슷했다. 난 예수를 믿기 전에 교회 다닐 때 그냥 성실하게 다녔었지 어떤 의미가 발견되어서 다닌 것은 아니었다. 나도 교회에서의 모습과 삶의 모습이 달랐고 그랬지만 뮬러만큼 심하게 나돌아다니진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뮬러가 그 속에서도 이따금씩 자신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모습 또한 보여주었는데 하나님께선 뮬러의 동기가 옳지 않음을 보시고 막으셨다. 나도 공감할 수 있는 부..
모세의 장인 이드로(출 18:8~12) 모세는 잘 아시듯이 출애굽에 하나님이 사용한 중요한 종이고, 하나님이 모세를 민족지도자로 세워 출애굽을 시킨 것이다. 이드로는 모세의 장인이다. 이드로의 딸과 모세가 결혼을 하니 이드로가 모세의 장인이 되었다. 그리고 모세를 이드로가 알아봤다. 모세가 그 때는 도망자였다. 사람을 때려 살인해서 지명수배된 사람이었다. 그래서 광야로 튀었다. 잘못하면 위험이 닥칠 수도 있었다. 신경쓰이는데도 결혼을 허락했다. 이드로는 이방인인데 예수 믿는 사람을 자기 사위로 본 거다. 우린 예수 안 믿는 사위 잘 안 보려고 하는데, 예수 믿게 하려면 시간 또 걸린다. 그래서 불신자와 결혼해서 다시 불신자로 돌아간 사람이 70%다. 교회로 돌아올 확률은 30%다. 어쨌든 이드로 입장에서..
'아이의 사생활'을 읽고 이 책은 과히 나에게 혁명 비슷한 것을 가져다주었다. 나에 대해 새로 조명할 기회가 되었고, 내 진로를 결정하는 데 한 몫 했다. 이 책이 그렇게 설득력 있게 나에게 다가온 이유는 우선 책을 읽기 전에 다큐멘터리를 먼저 보았기 때문이다. 친구의 추천으로 호기심으로 다운받아 본 아이의 사생활 1부는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어? 이거 중요하겠는데?' 보면서 든 생각이었다. 보고 난 후 피드백을 친구에게 바로 보냈고 그 친구는 놀라움 반, 기쁨 반으로 내게 2부 다운 링크를 보내왔다. 그렇게 2부까지 열심히, 중요한 부분은 메모까지 해 가며 보았고, 책으로 읽어볼까라는 생각까지 다다랐다. 그래서 접하게 된 책이다. 책 순서와 다큐 5부작의 순서가 조금 달랐지만 상관없었다. ..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을 읽고 투자로 방향을 잡고 있는 내게 이 책은 필수라고 여겨졌고, 읽으면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지침을 가능한 한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단순히 한 번 읽고 기록해 놓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리하고 적용해서 실제로 투자에 응용하기까지 가야 할 것이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 과정은 꼭 필요하고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데이터화 시킬 계획도 구상 중에 있다. 시중에 있는 프로그램 중에 이런 점을 짚어줄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으련만, 내가 만드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 재무제표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이 책은 워렌 버핏이 관심을 갖는 '장기적 경쟁우위Durable Competitive Advantage를 가진 기업'의 특징을 재무제표의 관점에서..
요한 칼빈을 읽고(하늘기획)_2 칼빈은 생각하기를 목회자의 결함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신실함과 능력과 효용이 파괴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주께서는 사랑하시는 사역자들이 입을 원하실 때는 입을, 입술을 원하실 때는 입술을 쓰는 식으로 사역자를 통해서 활동하신다고 주장했다. 말씀의 사역자들의 가장 큰 임무는 피곤한 심령을 위로하고 참된 안식과 마음의 평온이 무엇인지를 지적하는 것이다. 가르치는 직무는 오직 하나님만 전파하도록 할 목적으로 목사들에게 위임되었다고 한다. 이상이 칼빈의 여러 주석들에 나타난 목사상이었다. 참 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순종함으로 드려야 한다. ¶ 그러면 칼빈은 참된 예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시했는지 알아보자. 첫째, 앞서 말한대로 칼빈은 두말할 필요 없이 하나님 말씀 중심의 예배를 ..
요한 칼빈을 읽고(하늘기획)_1 앞전에 읽은 책이 루터였다면 이번에는 칼빈이다. 각각의 책이 나타내고자 하는 방향이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앞 책에선 종교개혁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그 중심에서 루터의 일적이 주가 되었다면 이 책에선 칼빈의 사역과 더불어 칼빈이 기독교 강해와 주석을 통해 주장하는 신학적 내용이 주축을 이룬 것 같다. 내 성격은 확실히 루터보단 칼빈에 가깝다. 하지만 그렇다고 칼빈만한 뛰어난 머리와 언어의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면에서 확실히 하나님께선 칼빈을 종교개혁의 후발주자로 그 체제를 다지기 위해 부르셨음을 알 수 있었다. 하나님께선 그의 영광을 위해서 칼빈을 완벽한 사람으로 만든 것은 아니었다. 그는 걸어다니는 병원이라 할 정도로 여러가지의 잔 질병을 앓고 있었다..
특별 다락방(행 4:12) 뉴스에 보니 성범죄를 저질렀으니 전자발찌를 채웠다고 한다. 그런 사람이 또 범죄를 하러 남의 집에 들어갔다고 한다. 실패를 하니 여덟살 먹은 아이에게 성범죄를 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 아이가 도망가서 신고를 해서 잡혔다. 이 사람이 잡혀가면서 한 말이 나는 얼마 안 살고 나올 것이다, 두고보자 하고 말했다. 아마 그 여덟 살짜리 아이는 평생 트라우마 될 것이다. 다행스럽게 그렇게 안 되어야 되겠지만 그렇게 될 수 있다. 우린 렘넌트 대회를 앞두고 전도자의 모임을 했다. 여러분은 특별 다락방을 해라. 서론 – 이유를 알아야겠다. 왜 그 사람이 그런 짓을 할까. 하면 고생할 줄 알면서 왜 하나.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그 사람은 그런 식으로 범죄 했을 뿐이다. 들킨 것이다. 눈..
'마르틴 루터'를 읽고(예경출판사) 종교개혁의 선구자로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는 마틴 루터. 95개 조항을 통해 그 시대에 교황권의 세속적이고 비복음적인 모습을 비판하며 믿음에 의한 구원을 강조하였다. 생각해 보니 실로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루터도 신부로써 가톨릭의 예식이나 율례를 익히 알고 있었을 터인데, 그러한 관습을 스스로 벗어나서 현재 개신교의 기초를 다지고 프로테스탄트의 초석을 마련한 점은 정말 성경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 여겨진다. 물론 읽으면서 루터의 성격 또한 한 역할을 했다고 느꼈다. 이 책 다음에 읽은 요한 칼빈을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는데, 루터는 외향적이고 앞에 나서서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게르만인의 모습을 가지고 ..
237현장의 훈련 주역(행 8:26~40) 여러분들은 237현장의 훈련 주역이다. 반드시 와야 될 응답이기 때문에 잘 보셔야겠다. 서론 – 237센터에서 어떤 훈련을 한다는 것인가. 기존에 목사님들, 훈련하는 분들을 새롭게 전략을 짜야겠다. 일하는 분들도 단순한 일꾼이 아니고 선교사들이다. 훈련시켜야 한다. 그리고 전도해야 될 특수 분야들이 많다. 크게는 세 가지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그리고 7가지 발판을 두고 30가지 훈련을 하는 것이다. 이 부분들을 237센터에서 하는 것이다. 그 중에 영산업인들이 알아야 될 것은 가장 먼저 준비해야 될 것이 무엇인가. 저는 급하기 때문에 재앙지대라고 말할 정도다. 지금 무너진 세계, 한국교회 많다. 이 죽어가는 현장을 살리는 훈련을 할 것이다. 아주 인재들을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