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새로운 시작 (왕상 1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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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8. 15. 13:28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 (왕상 19:1~18)
제가 한 달 전 쯤에 식사를 하고 있는데 황 목사님 전화가 왔다. 내용인 즉슨 오늘 설교를 하라고 했다. 그런데 마지막 말씀 때문에 순종할 수 밖에 없었다. 저는 이번 주 토요일에 핵심메시지를 통해 파송받게 되고 다음 주면 미국으로 입성하게 된다. RU 훈련을 담당하기 위해 가게 된다. 이 예배를 통해 너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이라고 말씀했다. 그래서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게 되었다. 한 달 전에 알려주셨지만 조금 전 에 알려주셨으면 좋을 뻔했다. 한 달 동안 수능고사를 치는 느낌이었다. 24가 뭔지 조금 체험하게 되었다.
제가 PPT를 가지고 설교를 계속 하고 있어서 한 이십 년 가까이 칠판을 안 쓰다 보니 도저히 못하겠더라. 그래서 PPT도 괜찮다고 해서 PPT로 설교를 하도록 하겠다. 중요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해야겠다. 전도자 류목사님 통해 오세아니아에 중요한 전도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란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아갈 때 세계복음화를 위해 달려오셨던 CVDIP 성취의 현장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전 다락방 멤버들이 함께 합심해서 기도하는 것을 통해 237 나라에 복음이 전해지는 중요한 응답이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 RU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 2019년 7월 20일 전도학을 통해 나온 메시지다. 1. 차세대를 이끌어 갈 목회자 양성이다. 2. 매년 6천개에서 만 개이상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 그래서 이 무너져가는 교회를 살리기 위해 렘넌트들 가운데 전문인 현장에 들어가 있는 똑똑하고 영어를 잘하는 렘넌트를 골라 그들을 목회자로 세울 것이라고 하셨다. 3. 그리고 RU가 있는 LA 현장에만 해도 다민족이 150개국 이상 들어와있다. 다민족 가운데 목회자가 세워지고 수많은 다민족 렘넌트들이 세워져 언약의 대를 잇도록 기도해야겠다. 이것을 위해 제대로 된 기도 팀을 구성하는 것이 키라고 말씀하셨다. 정말 기도응답 받는 팀이 구성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마음을 담고 237 센터 뿐만 아니라 RU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란다.
무너져가는 미국의 현장에 대해 잠깐 소개하겠다. 조선일보에 난 기사다. 연 6천개에서 만 개 정도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 전부 호텔이나 양조장이나 펍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학교도 지원자가 없어 문을 닫고 있다. 교회 뿐만 아니라 목사님도 무너져가고 있다. 교계에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메릴랜드에서 3천명의 성도를 담임하던 목사님이 있었는데 신학을 하지 않았다. 그러더니 돌연 신학을 하겠다고 하고 신학교를 들어갔다. 이 분이 몇 가지 저서를 했는데 혼전순결을 강조하면서 no dating, 데이트 할 필요 없다고 했다. 그리고 4년 전에 다시 데이트 해도 되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혼하면서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교회 안에 복음 아닌 사상이 들어와있다. 5만 명이 모이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천만 명 정도가 메시지를 듣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지옥, 사단, 원죄를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부정적인 건 말하기 싫어서. 그래서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랑하신다라고 힘만 준다는 것이다. 복음아닌 긍정적이 사고방식,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너무 들어와 있다. 그리고 미국에 마약이 심각하게 들어와 있다. 하루 평균 200명이 마약으로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8개 주에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정신병 시대다. WHO에서 발표하기를 전 세계에 약 3억 5천만명 정도가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제 주변에 스무명 당 한명꼴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이다. 그 중 미국이 제일 퍼센트가 높아 16%가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2012년 통계이기 때문에 지금은 더 많은 숫자가 우울증을 겪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얼마 전에 이슈가 되고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책이 있는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글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다. 그 말은 같은 영적상태라는 것이다. 우울증으로 인해 각종 사고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제일 심각한 게 자살 사건이다. 미국의 유명한 디자이너가 자살을 했고, 잘 알고 있는 영화배우들이 자살을 했다. 그리고 한국으로 치면 백종원 같은 유명한 셰프이면서 아나운서였던 사람이 자살했다. 전부다 사망의 원인은 조울증과 우울증이었다. 뿐만 아니라 정신문제로 인한 총기 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자기 자신을 살해할 뿐만 아니라 남을 살해하는 일도 계속 벌어지고 있다. 렘넌트 집회를 하고 있는 동안에 미국에 대형 총기사고가 4건이나 발생했다. 2019년 한 해에만 1,342명이 총기사고로 죽었다. 트럼프가 중요한 입장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비디오 게임과 정신질환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비디오 게임에 대한 제한을 하고, 정신병 수용시설도 늘릴 것이다. 이런 것으로 절대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다. 그리고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되는 게 미국 전역에서 인정이 되었다. 2015년에 동성연애가 50개주 전체에서 허용되었다. 미국 백악관의 트위터에서는 동성연애 확정을 기념하는 듯한 그림이 올라왔다. 이제 문제는 뭐냐면 동성연애가 합법화 되면서 계속 기독교와 교회 단체들이 소송의 타깃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계속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명상 열풍이 불고 있다. KBS에서도 방영했는데 빌게이츠도 빠졌다고 한다. 이런 상황 속에 미국은 무너져가고 있다.
오늘 중요한 메시지를 붙잡고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을 시작해야겠다. 현장은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무너져 있고 낙심해 있을 때가 아니다. 혹시 사랑하는 가족을 천국으로 떠나보내고 외로운 마음으로 방황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메시지로 힘을 얻으시기 바란다. 혹시 큰 실패와 실수 속에 남에게 고개를 들 수 없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말씀으로 답을 얻으시기 바란다. 여러 가지 핍박 때문에 낙심한 분이 계시다면 힘을 얻으시기 바란다.
서론 –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
갈멜산 대결.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850 대 1로 싸워 이긴 주역이다. 갈멜산 전투에서 불이 내리는 응답을 받는 중요한 체험을 했다.
또한 야고보서 5장 17~18장을 보면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인데 그가 기도한즉 3년 6개월동안 땅이 말랐고 또 기도한즉 하늘에서 비가 내렸다고 했다. 그래서 불을 내리고, 물을 내리고 엄청난 응답을 체험했던 승리의 주역이었다.
그랬던 엘리야에게 이세벨 여왕의 살해 협박 통보를 받았다. 왕상 19:1~2. 만일 내가 너를 죽이지 않으면 신들일 내게 벌을 내림이 마땅하다고 했다.
이 이세벨 여왕의 살해 협박에 죽음의 위협을 느낀 엘리야가 영적 우울증에 빠졌다. 나를 불러달라고 했다. 내가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다고 했다. 왕상 19:4 오직 나만 남았다고 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과 상담해보면 똑같은 말을 한다. 결국 다 내 잘못이다. 남들은 힘들어도 잘만 살던데 나만 왜 이렇게 힘드나. 나 같은 사람은 정말 필요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비교의식에 사로잡힌다. 남보다 낫지 못하다. 나 밖에 없다. 아무도 나를 바라보지 않는다. 엘리야가 나를 불러가 달라고 했다.
그 낙심하고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을 하시려고 하는 것이다. 바람 가운데, 지진 가운데, 불 가운데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며, 그러면서 세미한 음성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알리신다. 엘리야는 불 내리고, 물 내리고 이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게 이스라엘 복음화인 줄 알았다. 그런데 하나님의 방법은 거기 있지 않았다. 바알에 무릎 꿇지 않은 7천 제자를 찾아라. 7천 제자를 통해 도단성 운동을 시작해라.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알리신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 가운데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발견하시기 바란다. 우린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린 손을 들고 있는데 그 손을 붙들고 하나님은 새로 시작하시려고 하는 것이다. 명절에 서커스를 보는데 그 중에 제일 재밌는게 공중 그네다. 한 사람이 그네를 타고 왔다갔다 하며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때 하나님은 두 팔을 벌리고 다가오신다. 그리고 할 수 없다는 우리를 붙잡고 새로운 시작을 하실 것이다. 절망과 낙심 가운데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깨닫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하시기 바란다.
언약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를 찾으라. 이 말씀은 제가 많은 응답을 받고 난 이후에 여러 가지 핍박이 왔을 때,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받은 말씀이다. 제게 주셨던 말씀을 그대로 전달하기 원한다.
1) 창 3:9에 보면 아담이 범죄하여 하나님을 떠났다. 그래서 두려움 가운데 떨고 있다. 육안이 열리고 영안이 어두워져 자기의 벗었음을 보고 두려워하고 있다. 수치심과 죄의식과 불안함에 떨고 있는 아담을 찾아오셨다. 그 때 하나님이 물었다. 아담아 어디있느냐. 하나님이 아담이 어디 있는 줄 몰랐겠나. 하나님이 직접 찾아오신 것이다. 그러면서 중요한 언약을 전달하신다. 창 3:15절 여자의 후손을 보내겠다. 그리고 희생 제사의 비밀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는 가죽 옷 사건을 보여주신다. 창 3:21. 무화과 나무 잎으로 절대 가릴 수 없는 죄의 부분을 희생제사의 비밀을 통해 피 언약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하셨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담을 찾아오셔서 중요한 피 언약을 주신 것이다. 저주 재앙을 먼저 내린 게 아니고, 먼저 살 길부터, 해답부터 주신 것이다. 창 3:15 여자의 후손, 창 3:21 가죽 옷 사건. 그래서 어려움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이 만드신 나를 찾고 언약을 찾는 참된 시작이 시작되시길 바란다.
2) 모세도 마찬가지다. 한 때는 왕궁에서 호령하던 왕자였지만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미디안 광야로 쫓겨났다. 가진 건 지팡이 밖에 없고 이젠 백발이 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 할 것이라고 엄마는 얘기했는데 자기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 이렇게 낙심하던 순간이 있었다. 시 90:10이 모세의 시편이다. 호렙산에서 하나님 만나기 이전의 모세의 심경을 정확히 표현하고 있다.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정말 돌아보면 수고와 슬픔밖에 없다. 신속히 지나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했다. 어머니에게서 들은 언약은 하나도 이뤄진 것이 없고 자기는 늙어만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호렙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기 직전이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찾아오신다. 모세야, 모세야 하고 부르신다. 떨기나무가 불이 붙었는데 타지 않는다. 그 때 하나님께서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했다. 어느 교회에선 신발장에 이 문구를 붙여놨다. 이 문구는 신발장에 붙일 문구가 아닌 거 같은데. 하나님이 나의 종으로 잡아 쓰시겠다는 것이다. 그 때 모세가 계속 변명한다. 내가 누구인데 바로왕에게 갑니까. 그러니 출 3:18 언약을 전달하셨다. 낙심하고 있지 마시고 하나님이 주신 천명, 소명, 사명을 회복하시기 바란다. 그 때 하나님이 내게 주셨던 천명, 정말 나만 할 수 있는 소명, 그리고 출애굽으로 나가야 할 나의 사명. 양 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빨리 천명, 소명, 사명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3) 이사야도 같은 경험을 했다.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봤다. 스랍들이 모셔 섰는데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라고 했다. 그런데 이사야는 바로 낙심에 빠졌다. 낙심 가운데 있는 이사야에게 찾아오셨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하셨다. 그 때 이사야가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했다. 그 때 하나님이 그루터기를 약속하셨다. 십분의 일이 남아있을지라도 그것마저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다 베임을 당해도 이 땅에 거룩한 씨가 남아있을 것인데 그게 그루터기다. 네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방법은 임마누엘이다. 사 6:13, 7:14에 중요한 약속을 하셨다.
4) 베드로도 마찬가지였다. 베드로는 다혈질의 사람이었고 죽는 데까지 예수를 쫓아가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닭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한다고 하셨다. 결단코 그런 일이 내게 이뤄지지 않을 거라 했지만 계집아이 여종 앞에서 예수님을 맹세하고, 저주하고, 부인까지 했다. 자기가 버려뒀던 배와 그물을 가지고 다시 고기 잡으러 갔다. 믿고 따랐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 보면서 낙심했을 것이고 절대 부인하지 않을 거라고 했던 자기 자신에게도 실망해서 낙심 가운데 물고기를 잡고 있다.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셨다. 네게 물고기가 있느냐.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다. 누가복음 5장에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밤새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을 때, 그 때 네게 물고기가 있느냐 했던 그 질문 그대로 찾아오신 것이다. 그리고 맹세하고, 저주하고, 부인했던 그 세 번의 상처를 다 싸매 주시면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었다. 그러면서 다른 건 확인 안 했다. 네가 누구냐. 너는 사람 낚는 어부 아니냐. 너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했던 사람 아니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고, 천국 열쇠를 허락받은 사람 아니냐.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책망과 저주를 하지 않았다. 정체성을 확인하시고, 중심을 확인하셨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께서 아시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다시 한 번 정체성과 중심을 확인하시고 후대를 향한 중요한 사명을 맡기신 것이다. 내가 너무 외로운 가운데 있다 할 지라도 영적 우울증 속에 있지 마시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발견하시기 바란다.
5) 오늘 엘리야에게 물으셔싿.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네 혼자가 아니다. 내가 7천 제자를 남겨놨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제자. 그리고 엘리사를 찾아라. 도단성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방법대로 안 되었다고 해서 낙심하고 있지 마라. 하나님의 방법대로라면 새로운 시작을 하실 것이다. 문제와 낙심 가운데 있을 때에 다른 것을 생각하지 마시고 언약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를 찾으시기 바란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찾으시기 바란다. 닉 부이치치라는 사람을 아시는가. 태어날 때부터 팔, 다리가 없었다. 이 아이 부모가 상당히 믿음이 좋은 사람인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팔 다리가 없으니 상당히 당황했다.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아이도 계속 하나님을 원망하고 저주하고 살았다. 어느 날 말씀을 듣다가 요한복음 9장 3절 말씀을 들었다. 우리 아이가 소경 된 것이 부모 잘못인가, 아이 잘못인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하나님이 그 아이를 통해 나타내시고자 하는 게 있다. 그 사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자 함에 있다. 이 메시지가 닉 부이치치에게 부딧혔다. 소경에게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면 몸뚱아리 밖에 없는 나에게도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있지 않겠나. 그 때부터 이 사람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전 세계로 간증 집회를 나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6개 대륙 44개국에 2천번 가량 설교했다. 그러면서 50만 명에게 복음을 전달했다. 만약 그 사람이 요한복음 9장 3절 말씀이 부딧히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나. 완전히 폐인이 되어 남을 살리기는커녕 남에게 도움도 못 구하고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많은 사람을 살리는 전도자로 부름받았다. 예상치 못했던 사건에 속지 말고, 사람 원망, 불평하지 말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찾으시기 바란다.
2.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힘을 얻으라. 모든 무제와 사건에는 완전하신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이 있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힘만 얻으면 된다. 낙심하지 말고 영적인 힘을 얻으면 된다. 낙심하고 있던 엘리야에게 어루만지면서 물과 떡을 주셨다. 그런데 엘리야가 그걸 먹고 또 누웠다. 다시 하나님이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주시며 어루만지셨다. 그 힘으로 40주 40야를 달렸다. 우리가 할 것은 다른 게 없다. 오직 영적인 힘만 얻으면 된다. 문제와 사건을 내려놓고 영적 서밋 되시기 바란다.
1) 창 41:38 렘넌트들이 어떻게 영적 힘을 얻었는지 보자. 불신자 바로 왕이 하나님의 영에 이처럼 감동된 자를 어떻게 찾을 수 있으리오 라고 했다. 자녀에게 무엇을 남겨주길 원하시는가. 아이들에게 영적 유산을 남겨줘야 한다. 세상 경쟁에 당하지 않을 만큼의 능히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의 축복을 누리면 되는 것이다.
2) 삼상 16:13에 보면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 크게 감동되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 힘을 힘입어 사울에게 붙었던 악신이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났다. 삼상 16:23
3) 출 3:1~8 보면 모세에게 주셨던 호렙산의 영권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감히 서서 섬길 수 없을 만큼 여호와의 영광의 광채가 비쳐졌다.
그 모세에게 주셨던 호렙산의 영감을 내게 주옵소서. 저는 다른 곳에서 훈련을 인도하거나 설교를 할 때가 참 많이 있는데 그 때마다 하는 기도가 이거다. 요셉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의 축복을 누리게 해 주옵소서. 그리하여 말씀에 사로잡힌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날 이후로 다윗에게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했던 것처럼 제게 이 날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세에게 허락했던 호렙산의 영권을 허락해 주옵소서.
4) 왕하 2:9~11에 보면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을 구했다. 자리와 명예가 필요하지 않다. 당신이 가진 영감의 영감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했다. 저는 엘리사에게 주셨던 영감의 갑절을 구하고 있다.
5) 단 6:10~22에 보면 하루 세 번 정시기도를 했다. 이 때 일어났던 사자굴의 기적의 역사를 지금 제게 허락해 주옵소서.
6) 고후 12:1~10에 보면 사도 바울은 얼마나 깊이 기도했는지 내가 몸 안에 있는지 몸 밖에 있는지 알지 못할만큼 기도했다고 했다. 셋째 하늘을 볼 만큼 기도했다고 한다. 한 시대를 이끌었던 전도자 바울의 영감을 내게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7) 삼상 3:19 말씀을 보면 사무엘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성취되었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많은 기도보다도 이 내용이 가장 큰 영권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말이 빠른데 그게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성취된다면 끝나는 것이다. 그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전쟁이 그쳤다.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 지역에 재앙이 막아지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8) 행 2:1~47. 불, 바람과 같은 성령의 역사. 마가다락방에 임했던 불과 같은, 바람과 같은 성령의 역사를 이 시간 나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제가 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기도다. 다른 것 기도하지 마시고 진짜 우리 아이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의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감히 경쟁자가 없도록, 호렙산의 영권을 주시도록, 마가다락방에 임했던 불과 같은 바람과 같은 성령의 역사를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응답이 왔어도, 낙심될 일이 있어도 그 어떤 것 통해서 하나님은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되실 것이다.
3. 그렇다면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사명만 회복하면 된다. 엘리야가 그걸 몰라 낙심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이미 다 준비해 놓으셨다. 나는 비록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내게만 할 수 있는 일을 맡기셨다. 내가 할 사명이 남아있는 것이다.
1) 하나님이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하고, 그에 입맞추지 않은 7천 명의 제자를 남겨놨다고 하셨다. 류 목사님은 제게 미션을 주셨다. 전문인 렘넌트 120명 모아 RU에 전도운동 시작하라고 하셨다. 북미주에 약 7천여 개의 대학이 있다. 저는 늘 미국을 놓고 기도할 때마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제자를 붙여주셔서 7천 대학을 살리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전문인 렘넌트 120명을 모아 본격적인 전도운동이 시작될 수 있도록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제자를 놓고 기도해주시기 바란다.
2) 언약의 바톤을 전달할 후계자 엘리사를 찾으라(1일 3작). 내 말과 글이 그들을 살릴 수 없다.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한다. 내게 임한 하나님의 역사를 하루 세 번 전달하는 것이다. 그래서 류 목사님이 아침에는 붓글씨처럼 짧게 영적 작품을 만들라고 하셨다. 낮에는 말씀 성취와 기도 응답의 놀라운 역사를 간증하라고 했다. 저녁 시간에는 말씀을 정리해서 그 말씀을 요약해서 전달하라고 하셨다. 어떤 분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목사님 미국 가면 1일 3작 하실거지요. 그럼 저도 그 채팅방에 넣어주세요 하더라. 내게 임한 하나님의 역사를 전달해야 그 사람이 살아난다. 언약의 바톤을 맞을 중요한 제자가 맞다면 거기 생을 드리시기 바란다.
3) 이제 도단성 운동이라는 것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운동이다. 많은 사람은 물 내리고, 불 내리고 신비로 할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들이 다 무너지고 있다. 오직 복음과 전도운동, 말씀운동 밖에 없다. 정말 전도운동 통해 도단성의 축복을 누릴 중요한 제자를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란다. 실제로 오세아니아에 14개국 정상들이 모여 중요한 행사를 시작한다. 이제 237 나라를 향한 세계복음화의 중요한 시작이 시작될 것이다.
결론
극한 어려움이 왔다면 문제 앞에 속지 마시고, 사람 원망 불평하고 있지 마시고, 왜 문제를 주셨는지 하나님 원망하지 마시고, 정말 새롭게 도전하는 올바른 시작을 하시기 바란다. 언약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나를 찾고,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찾으며, 우리가 할 것은 오직 영적인 힘만 얻고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사명을 회복해서, 우리 후대들에게 언약을 전달하는 일에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고 결단하시기 바란다.
1. 모든 것에 1순위를 하라고 했다. 류 목사님께서 237 센터를 통해 나머지 인생 30년의 총 결단을 하겠다고 하셨다. RU와 237 센터를 놓고 제대로 된 기도팀이 구성되길 원하고, 여러분의 마음과 중심을 담아주시기 바란다.
2. 두 번째로 24하는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으로 오직 하시기 바라고, 1:14절 오로지, 정말 이렇게 24, 25, 영원의 축복을 누리시기 바란다. 여기 24 하는 것이다.
3. 1일 3작이다. 내가 절대 제자를 발견했다면 이 절대 제자에게 하루 세 번 하나님의 역사를 전달하는 증인 되시기 바란다.
여러분 통해 한 시대 살릴 절대 제자가 세워지길 소원한다. 이 축복으로 민족 살리고 세계 살리는 새로운 시작이 시작되길 소원한다. 혹시 사형선고를 의사가 내렸다 할지라도 속지 말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잡아 쓰시겠다고 하시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하시기 바란다. 어떤 문제가 와도 하나님은 새롭게 여러분을 통해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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