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nant의 서밋 시간(삼상 3:1~18, 19)

하나님은 렘넌트를 서밋으로 만들기 원하십니다.
서밋이 아니더라도 서밋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도들이 성령충만 받아서 제자를 불러모은 게 아니라
제자들을 불러놓고 언약 붙잡고 시작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내가 부모, 선생으로서 힘은 없지만 언약 붙잡고 렘넌트에게 가르칠 때
하나님이 내게 은혜 주시고, 자녀에게도 은혜를 주십니다.

렘넌트가 서밋 되려고 하니까 서밋 타임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목표는 각인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후대에게 각인 시켜놓으면
그 심부름만 하면 하는 건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 언약 각인 심부름 하는데 후대도 살고 나도 살게 됩니다.

아이들이 은혜를 받기 시작하는 도구가 있습니다.
재미, 웃음, 이야기, 음악, 집중입니다.
이 5가지를 통해서 아이에게 중요한 걸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각인에 쓸 수 있는 방법은 숙제를 개인적으로 내주는 것입니다.
이걸 통해서 아이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낼 수도 있고, 
각인시키는 데에 중요합니다.
다윗의 아버지 이새도 다윗에게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영이시고
그 하나님이 예배드리러 가면 제일 큰 눈에 안 보이는 응답을
너에게 주신다고 얘기해줘야 합니다.
어린 아이가 기도에 대해서 이해하고 조금 할 수 있다면
굉장한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걸 어떤 방식으로든지 각인시켜야 합니다.

링컨처럼 아이들이 다 아는 인물을 가지고 정시기도를 알려주면 됩니다.
가장 좋은 시간을 가지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수첩을 습관적으로 보고, 기록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억울하고 답답할 때 부모에게도 할 수 없는 얘기가 있을 때
그걸 하나님께 1분이라도 기도해보라고 알려주면 그게 24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것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전달자의 영적 상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주변이나 뉴스에서 사고가 나오는데
그때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나라, 사단의 나라를 설명해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게 25시 기도입니다.
엄마, 아빠가 못 하는것, 어른들이 못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너희들에게 준비하셨다고 알려주는 게 미래기도입니다.
이 땅이 처음 멸망받게 된 이야기, 아무도 모르게 멸망시키는 존재가 왔는데
그걸 없애는 길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알려주는 게 증인기도입니다. 
절대 불가능, 힘들다는 게 나올 것인데 
거기에 하나님이 증인으로 쓰시겠다는 언약입니다.

결국 말씀이 렘넌트에게 임해야 그 렘넌트가 서밋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각인되면 정확하게 역사가 일어납니다.
어릴 때 각인된 것은 평생 응답이 됩니다.
그래서 암송을 시켜도 각인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 렘넌트에게도 서밋의 시간이 있습니다.
요셉의 어린 시절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을 때, 모세가 양자로 왕궁으로 들어갔을 때, 사무엘이 고아 상태로 하나님의 전 안에 누웠을 때가 
서밋의 시간이었습니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이 서밋 타임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방법은 노래가 제일 좋은데 이때 각인될 수 있는 메시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찬송을 부르기 이전에 가사 설명을 먼저 해 주면
모르고 부를 때보다 각인이 됩니다.

교회 안에 형편이 어려운 아이, 영적문제 가진 아이도 옵니다.
하나님은 그 아이에게, 나에게 올바른 각인을 원하십니다.
어릴 때 가장 중요한 축복은 각인입니다.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을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기도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Remnant 사역자 및 교사 세미나(유아유치·어린이) 1강 / 2020.6.18